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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대회 유치 성공’ 충청권공동대표단, 투표 14-7 ‘압도적 지지’

‘2027 하계세계대학대회 유치 성공’ 충청권공동대표단, 투표 14-7 ‘압도적 지지’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11.14 09:15
  • 수정 2022.11.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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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공동대표단은 지난 11월 11일, 12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확정 후 대표단의 기념 사진. 사진|KSOC
충청권공동대표단은 지난 11월 11일, 12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치확정 후 대표단 기념 사진. 사진|KSOC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충청권동공대표단이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충청권공동대표단은 지난 11월 11일, 12일 양일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진행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회에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를 제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구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7 충청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Chungcheong 2027 Fisu World University Games)이다.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한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충청권공동대표단은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14표를 획득하며, 7표를 얻은 美노스캐롤라이나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7년 8월 중 약 12일간 개최되며, 기타 세부일정은 FISU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충청권 4개 시·도는 2020년 7월 시·도지사 공동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대회 유치준비를 시작했다. 2021년 6월 대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서 국내후보지를 확정하고 2021년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에 유치의향서와 서한문을 제출했다.

또한 올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 기술점검 현지 실사(7월)와 집행위원 평가 실사(8월)를 통해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시·도민의 유치 열의를 보여주어 FISU 평가단으로부터 대회 유치 경쟁력을 충분히 갖추었다고 평가 받은 바 있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국제스포츠계 주요 인사 및 150여개국 대학생 선수단 등 15,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축제다.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충청권 스포츠 인프라 확충은 물론 도시 기반시설 확대 등도 기대된다.

우리나라는 1997년 무주전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03년 대구, 2015년 광주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개최된 바 있으며,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네 번째로 열리게 되는 대회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충청권 4개 시·도,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한체육회에서도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한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충청권공동대표단은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14표를 획득하며, 7표를 얻은 美노스캐롤라이나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7년 8월 중 약 12일간 개최되며 기타 세부일정은 FISU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KSOC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 및 시·도의회 의장,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대한체육회장 등으로 구성된 이번 충청권공동대표단은 이번 집행위원회에서 14표를 획득하며, 7표를 얻은 美노스캐롤라이나를 압도적으로 제치고 유치에 성공했다. 대회는 2027년 8월 중 약 12일간 개최되며 기타 세부일정은 FISU와의 협의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사진|KSOC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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