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 한국 간판 女복서 오연지, '아시아선수권대회...금메달 획득'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 한국 간판 女복서 오연지, '아시아선수권대회...금메달 획득'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11.13 15:44
  • 수정 2022.11.14 12:0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0kg급 오연지, ASBC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3번째 금메달 획득

대한복싱협회는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60kg급)경기 결승전에서 오연지가 몽골의 자갈 노민-에르덴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한복싱협회
대한복싱협회는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60kg급)경기 결승전에서 오연지가 몽골의 자갈 노민-에르덴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한복싱협회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복싱협회는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60kg급)경기 결승전에서 오연지가 몽골의 자갈 노민-에르덴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다.

오연지(울산광역시체육회)는 에르덴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3:2, 2라운드 5:0, 3라운드 5:0으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금메달은 2015년(중국), 2017년(베트남)대회에 이어 3번째 금메달이다.

오연지는 “항상 최선을 다하자. 내 상대는 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내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홍은(구미시체육회)은 같은 날 열린 –66kg급 결승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의 카미도바 나바호르를 상대로 5:0으로 판정패하며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이외에도 –48KG 박초롱(충주시청), -50KG 강도연(보령시청), -63KG 정해든(성남시청), -75KG 성수연(원주시청) 등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여자복싱선수단은 금1, 은1, 동 4개로 아시아여자복싱선수권대회 참가 사상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60kg급)경기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연지는 우승 후 “항상 최선을 다하자. 내 상대는 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내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사진|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 –60kg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연지는 우승 후 “항상 최선을 다하자. 내 상대는 나 자신이라는 생각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며 훈련에 매진했다”며 “항상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내년 항저우아시아경기대회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대한복싱협회
대한복싱협회는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60kg급)경기 결승전에서 오연지가 몽골의 자갈 노민-에르덴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한복싱협회
대한복싱협회는 지난 11일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2 ASBC 아시아복싱선수권대회’ 여자(–60kg급)경기 결승전에서 오연지가 몽골의 자갈 노민-에르덴을 상대로 5-0 판정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한복싱협회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