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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 SK핸드볼코리아리그...19일 인천에서 개막

22~23 SK핸드볼코리아리그...19일 인천에서 개막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11.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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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최강자리 예고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STN스포츠]박진명 기자=대한핸드볼협회는 9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2-2023시즌 SK핸드볼코리아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오는 19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오후 2시 충남도청과 상무피닉스의 남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그는 11월 국내에서 개최하는 제19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와 내년 1월에 열리는 제28회 세계남자선수권대회 일정으로 남자부가 11월, 여자부는 1월에 각각 나뉘어 열린다.

이번 시즌은 전국 9개 지역(청주, 인천, 서울, 광주, 광명, 부산, 삼척, 대구, 안동)을 순회한다.

남자 6개 팀, 여자 8개 팀이 참가하는 가운데 남자부 4라운드, 여자부 3라운드의 총 154경기(포스트시즌 포함)로 우승팀을 가린다.

▲챔피언 두산에 도전할 팀들의 반란 예고

남자부 핸드볼코리아리그 역대 최다 우승팀인 두산에 대한 도전장을 모든 팀이 던질 것으로 보인다. 비시즌 팀들의 훈련내용을 미리 들여다볼 수 있는 전국체육대회에서 SK호크스가 두산을 제압했다. 두산을 꺾은 SK호크스를 막은 것은 충남도청이다. 지난 리그 5위에 머무르며 아쉬움을 삼켰던 충남도청은 4강에서 SK호크스를 돌려세우며 당당히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SK호크스를 넘지 못하고 3위를 기록한 인천도시공사가 충남도청을 꺾으며 당당히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했다. 이번 리그에서는 최강자로 자리할 것을 예고했다.

▲새로운 외국인 용병 출전

작년 외국인 골키퍼 제이콥(GK,체코)을 영입하며 이슈가 되었던 SK호크스는 제이콥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튀르키예 출신의 외국인 용병 유누스(GK)를 영입하며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시즌 제이콥이 좋은 선방을 보여준 만큼, 튀르키예 출신의 외국인 용병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되고 있다. 

▲관중 부분 유료화의 시작… 23년부터 본격 진행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19-20시즌은 조기종료했다. 20-21 시즌 무관중 대회로 전 일정을 치렀던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지난 21-22 시즌 방역지침에 근거한 유관중 운영으로 많은 팬의 성원을 받은 결과 2023년 여자부 개막경기부터 부분 유료화를 진행, 경기장 앞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팬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9월 진행된 한일정기전에서 적은 수지만 전 좌석을 판매한 기록을 한 만큼 이번 시즌 부분 유료화로 핸드볼의 성장 가능성을 점쳐볼 수 있을 예정이다.
 
▲챔피언결정전 경기 방식 변경

지난 시즌 2연전 승점제로 진행했던 챔피언결정전 방식이 올 시즌부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1, 2차전은 무승부일 경우 연장전 없이 7M 던지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3차전은 무승부시 1회 연장전을 진행 후 승부를 가리지 못하면 다시 2회 연장을 진행한다. 역시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7M 던지기로 22-23 핸드볼코리아리그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한편, 2022~2023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JTBC GOLF&SPORT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 전 경기를 대한핸드볼협회 유튜브채널 “핸드볼TV”와 네이버스포츠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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