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글로벌 미녀' 안젤리카 발란디나가 멋진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한류닷컴과 함께하는 ‘제16회 고양-한스타 SBO 연예인야구’ 하반기 리그 4주차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시구는 2022 미스인터콘티넨탈 대구경북2위 출신 김지연이 맡았다. 첫 시구였지만 공을 제법 강하게 던져 눈길을 끌었다.
연휴의 찬바람과 함께 시작된 제1경기는 라바(감독 지상민)과 BMB(감독 유인혁)가 맞붙었다. BMB는 경기 시작 후 선수 9명이 되지 않아 0-7 몰수패를 당했다. 하지만 이어진 연습경기에서 8-4로 승리했다.
제2경기는 팀안타 16개를 기록한 조마조마(감독 이종박)가 브로맨스(감독 송호범)를 19-1로 완파했다.
경기 시구를 맡은 안젤리카는 스트라이크를 꽂아 넣는 멋진 시구를 보였다. 시구 연습 중 팔꿈치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 안젤리카는 완벽한 피칭을 선보이며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안젤리카는 “무서웠지만 즐기려고 노력했고 연습의 결과가 얼마나 발전했는지 알고 싶어 시구를 기다렸다. 많은 박수를 받아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류닷컴(주) (대표 이효진)이 후원하고, 조선파스타에서 선수들과 관계자들에게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고 있다. 전 경기는 유튜브 홈그라운드, 유튜브 한스타TV, 네이버TV 한스타미디어 채널(https://tv.naver.com/hanstar)에서 생중계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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