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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UCL, 모두 1위 질주’ 나폴리 감독 “도취해선 안 돼...계속 집중”

’리그-UCL, 모두 1위 질주’ 나폴리 감독 “도취해선 안 돼...계속 집중”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10.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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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사진|뉴시스/AP
SSC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나폴리의 루치아노 스팔레티(63) 감독이 대승의 기쁨에 도취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에서 6-1로 완승했다. 

이로써 나폴리는 리버풀(4-1 승), 레인저스(3-0 승)전에 이어 3연승으로 조 선두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아약스는 1승2패로 리버풀(승점6)에 이어 조 3위에 자리했다. 또한 시즌 공식전 11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탄탄한 전력을 과시했다.

왼쪽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나폴리의 뒷문을 단단하게 지켰다. 77번의 볼터치와 82%의 패스 성공률을 보였다. 특히 공중볼 경합 3회를 모두 승리하며 100% 성공률을 기록하는 놀라운 기량을 과시했다.

경기 후 스팔레티 감독은 이탈리아 언론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를 통해 “우리는 훌륭한 축구를 했다. 아약스를 계속 압박했고 매 순간 득점을 시도했다. 강팀을 상대로 자신감을 얻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대승에 들뜨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팔레티 감독은 “나도 기쁘지만 이제 다음 경기에서 승리해야 한다. 집중하지 않으면 어려워진다. 오늘 많은 체력을 쏟았기에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제 나폴리는 리그 일정에 집중한다. 오는 10일 크레모네세와 2022/23시즌 세리에A 9라운드 원정 경기를 펼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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