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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단장 ”김민재가 맨유行? 이제 시즌 초반일 뿐“...이적설 일축

나폴리 단장 ”김민재가 맨유行? 이제 시즌 초반일 뿐“...이적설 일축

  • 기자명 하상우 기자
  • 입력 2022.10.0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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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SC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크리스티아노 지운톨리(50) 나폴리 단장이 김민재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나폴리는 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라위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와의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A조 3차전 원정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조별리그 3연승을 기록한 나폴리는 리버풀을 제치고 조 선두를 지켰다.

이날 김민재는 안정적인 수비력을 보여주며 나폴리의 수비를 이끌었다. 가로채기 4회, 볼 리커버리 5회를 기록하며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특히 3번의 공중볼 경합에서 100%의 성공률을 보이며 상대 공격을 무력화 시켰다.

이번 여름 나폴리에 입성한 김민재는 적응 기간도 필요 없이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세리에A 9월의 선수에 선정되기도 했다.

눈부신 활약에 이적 첫 시즌임에도 수많은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를 비롯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여러 구단이 관심을 드러냈다.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김민재는 내년 여름 5,000만 유로의 바이아웃이 발동된다고 알려졌다. 맨유는 이를 기꺼이 지불할 것”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끊임없는 김민재의 이적설에 지운톨리 단장이 생각을 밝혔다. 5일 이탈리아 매체 <일 마티노>에 따르면 지운톨리는 “김민재는 이제 몇 경기를 뛰었을 뿐이다. 더 많은 평가가 필요하다”라며 “김민재의 활약에 매우 기쁘다. 그는 나폴리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바이아웃 조항 수정에 대해서는 “그것을 논하기는 너무 이른 시기"라며 "계약은 현장과 내부자들의 판단에 달려 있다. 우리는 클럽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뿐이다”고 설명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hsw326@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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