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호날두야, 은퇴해야 하는 걸 모르니”...악동의 뜨거운 일침

“호날두야, 은퇴해야 하는 걸 모르니”...악동의 뜨거운 일침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9.29 13:2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악동’ 안토니오 카사노(40)가 크리스티안 호날두(37)에게 직언을 날렸다.

한때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함께 축구황제로 군림했던 호날두는 최근 눈에 띄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어느 팀에서 뛰든 선발 출전이 당연했지만 이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벤치로 밀렸다. 이번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후 6라운드까지 선발 출전은 단 한 차례에 그쳤다. 늘 팀의 에이스로 통했지만 호날두가 빠지자 맨유는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성적도 처참하다. 리그 ‘0골’에 유로파리그(UEL)에서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하지만 호날두는 주변의 우려 섞인 시선에도 은퇴를 생각하지 않는다. 그는 최근 한 시상식에서 “나는 아직 의욕이 넘치고 야망도 크다. 은퇴는 없다”라며 “젊은 선수들과 함께 국가대표로 뛰며 월드컵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모두 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29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미러>에 따르면 이탈리아 악동 카사노는 ”이제 호날두는 자신을 위한 결정을 내려야 할 시기다. 경기력이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 은퇴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모든 것을 이룬 호날두는 경이로운 선수였다. 하지만 그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벤치 신세일 뿐이다“라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