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모든 이의 마음이 '옳고바른마음'으로 합쳐졌다.
20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가석빌딩에서 ‘옳고바른마음연합회 실천결의대회 및 개소식’이 열렸다. 총연합회 구호원 원장과 이성림 의장,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충남 김지철 교육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시영·이선규·노영주 회장과 유흥종 사업총괄대표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결의문 낭독, 축하 케이크 컷팅, 샴페인 건배가 이뤄졌다.
총연합회 구호원 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결의해 주신 모든 분들의 발걸음과 관심이 가정에는 귀한 희망을, 사회에는 행복한 안전망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벅찬 마음을 나타냈다. 이어 “‘옳고바른마음’이라는 여섯 글자는 나부터 시작해 생각과 마음을 바꾸고 행동까지 달라지게 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데 큰 도구로 쓰일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강조했다.
총연합회 이성림 의장은 “코로나19로 삶의 행복과 경제 질서가 무너졌고 온난화와 불안정한 국제정세가 지구촌을 위태롭게 하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소리와 행복한 생활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옳고바른마음 주운동의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는 ”옳고바른마음의 ‘나 하나 바로 서면 세상이 바로 선다’는 슬로건은 의미가 크다. 연합회의 실천 운동이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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