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세계격파위원회와 태권도 명장회가 손잡고 격파문화 활성화에 나선다.
세계격파위원회(World Breaking Committee 회장 정상민, 이하 ‘위원회’)는 태권도 명장회(회장 권동하, 이하 ‘명장회’)와 상호 태권도 세계화와 격파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경남 김해시 소재 아이스퀘어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WorldBC 정상민 회장과 최동섭 사무총장, 임원 및 명장회 권동하 회장, 명장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정상민 회장은 “태권도 명장회와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격파문화와 품새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며, 현재 태권도 대회 중 격파 종목은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태권도 격파 저변확대와 태권도 세계화를 위해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노력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권동하 회장은 “태권도인으로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위원회와 업무협약을 감사하게 느낀다. 현재 안양시태권도협회 회장과 태권도 명장회 회장을 맡으면서 몸소 느끼고, 배웠던 태권도문화를 이제 후학들에게 보답하려 한다. 위원회와 함께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줄 것이며, 글로벌 성장을 위해 위원회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원회는 오는 10월 29일에 열리는' 2022 서울컵 국제오픈어린이태권도대회'에서 최초로 어린이 위력 격파물 제작하여 격파 경기를 개최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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