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이 16일, 2022년도 산악인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도 산악인의 날 기념식 및 제21회 대한민국 산악상 시상식'에서 남선우 대한산악연맹 교육원 前원장이 산악대상에 선정,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악대상과 고상돈특별상, 부문별 수상(등산교육, 개척등반, 스포츠클라이밍, 특별공로)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산악대상은 남선우 대한산악연맹 교육원 前원장이 수상했다. 고상돈특별상은 故장병호씨가 수상했다.
부문별로는 등산교육상은 류진선씨가, 개척등반상은 대한산악구조협회 마리앙봉(6,528m) 세계 초등원정대가 수상했다. 스포츠클라이밍 부문은 2022 IFSC 인스부르크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볼더링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이도현 선수가 수상했다.
특별공로상 은성수 전라북도산악연맹 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