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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명의]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어라!

[EBS명의]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어라!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09.1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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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잦은 소화불량, 원인과 치료법은?
- 만성 위염과 위암의 상관관계는?
-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방법은?

우리나라는 세계 1위 위암 발생국으로 위염 환자가 한 해 483만 명에 이른다. 사진|EBS
우리나라는 세계 1위 위암 발생국으로 위염 환자가 한 해 483만 명에 이른다. 사진|EBS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 세계 1위 위암 발생국! 위염 환자, 한 해 483만 명!  맵고 짜고, 튀긴 음식 등 자극적인 음식 섭취와 헬리코박터균 감염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위암 발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위염 환자 역시 매년 5백만 명 가까운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소화불량, 속쓰림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기 쉽다. 

그렇다면 잦은 소화불량은 과연 어떤 질환이고, 원인과 치료법은 과연 무엇일까?

또, 만성 위염이 위암이 될 확률은 얼마나 되고, 만성 위염 단계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수는 없을까?

EBS <명의>에서는 국내에 조기 위암 내시경 시술을 도입한 선구자이자 위암 치료의 권위자인 소화기내과 김재준 교수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원인과 치료법, 만성 위염에서 위암으로 악화하기 이전에 위 건강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본다

원인 모를 소화불량, 어떤 질환일까?

한 60대 남성 환자는 몇 달째 원인 모를 소화불량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 10분에 한 번씩 트림이 나와 일상생활에도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제때 식사를 챙기지 못할 때면, 소화불량 증상도 심해졌다. 그는 김재준 교수의 외래와 정밀 검사 결과, 기능성 소화불량증으로 진단받았다. 흔히 ‘신경성 위염’으로 불리는 기능성 소화불량증은 어떤 질환이고, 어떻게 치료할 수 있을까?  
 
1급 발암물질 헬리코박터균 감염! 어떻게 치료할까?

맵고 짠 음식을 먹고 나면 속쓰림 증상이 계속된 한 50대 여성 환자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암을 비롯해 만성 위염과 소화성 궤양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 있다. 과연 헬리코박터균 치료가 왜 중요하고, 확실하게 제균 치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명의를 통해 알아본다.

위염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방법은?

자극적인 식습관과 잦은 음주 등으로 인해, 한국인에게 위염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흔한 질환 중 하나로 치부되고 있다. 특히 40대 이상부터 위염이 급증해서 50~60대 환자가 가장 많아, 중년 이후에 속쓰림 증상이 나타나도 방치하기 쉽다. 그러나 만성적인 위염은 위축성 위염에서 장상피화생, 이형성(선종)의 단계를 거쳐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만성 위염이 위암으로 발전하는 데 걸리는 시간과 확률은 얼마나 될까? 또 만성 위염 단계에서 위암으로 가는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명의와 함께 위염과 위암과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술의 권위자가 전하는 희망  

사느라 바빠 건강검진을 미뤄왔던 한 환자는 7년 만에 내시경 검사를 받고 조기 위암 진단을 받았다. 그녀는 김재준 교수에게 내시경 절제술을 받고 위를 보존할 수 있었고, 완치에 희망을 걸고 있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위암 발생률이 높지만, 다행스럽게도 조기에 발견하면 90% 이상의 높은 완치율을 자랑하고 있다. 2000년대 초반, 조기 위암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을 국내에 도입한 김재준 교수와 같은 선구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엔 가능한 일이었다. 조기 위암 내시경 절제술의 대가인 김재준 교수가 전하는, 위암을 극복하고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번 주 EBS에서 명의에서 만날 수 있다.  

EBS <명의>방송일시 : 2022년 9월 16일 (금) 밤 9시 50분, EBS 1  

 

STN스포츠=자료제공 'EBS 명의'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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