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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배우 발굴을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

새로운 배우 발굴을 위한 공모가 시작됐다

  • 기자명 이승호 기자
  • 입력 2022.09.15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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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2022‘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공모진행
10월 4일(화)부터 10월 12일(수)까지 지원 접수 받아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_본심.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_본심.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서울독립영화제 2022 배우프로젝트'가 독립영화의 새로운 배우 발굴을 위한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공모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접수기간은 10월 4일(화)부터 10월 12일(수)까지 9일간이다.

독립영화 진영의 신진 배우를 발굴하고, 활동을 독려하고자 기획된 '서울독립영화제 2022’는  올해로 5회를 맞는다. 2018년 배우 권해효의 제안으로 시작되어 첫해부터 1,440명의 지원자가 몰렸다. 4회였던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자수 총 6,000여 명을 기록,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역대 ‘배우프로젝트 - 60초 페스티벌’ 참여자의 예심 및 본심 영상은 최고 누적 조회수 33만회를 기록했다. 이 프로젝트는 신진 배우 발굴과 더불어 영화 제작 관계자와 배우 간 교류를 도모하고, 독립영화 제작의 실질적 기여를 위해 매년 서울독립영화제 기간 내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4년간 치열한 경쟁 속 24인으로 뽑힌 배우들 중엔 <D.P>, <정말 먼 곳>의 홍경, <하이에나>의 오경화, <경이로운 소문>의 옥자연, <윤시내가 사라졌다>의 노재원 등이 있다. 

배우 권해효는 “그동안 6,000여 명이 넘는 분들이 참여했다. 제5회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 역시 기대가 된다. 자신의 모습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자기가 좋아하는 면을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좋은 격려가 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본 프로젝트에 5년째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서울독립영화제2022 배우프로젝트 - 60초 독백 페스티벌’에 참여할 배우는 자유 연기 1분 영상의 파일을 10월 4일(화)부터 10월 12일(수) 오후 6시까지 이메일(event@siff.kr)로 접수하면 된다. 본선 심사는 개최되는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12/1~12/9) 기간 내인 12월 5일(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공개 자유연기를 통해 수상자를 최종 결정하고, 수상자 7인에게는 총 700만 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더 상세한 공모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48회를 맞는 서울독립영화제는 12월 1일(목)부터 12월 9일(금)까지 9일간 개최된다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_심사위원(이희준, 김선영, 조윤희, 윤가은, 권해효).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서울독립영화제2021 배우프로젝트_심사위원(이희준, 김선영, 조윤희, 윤가은, 권해효). 사진|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stn5043@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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