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김천 상무가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패했다.
김천은 지난 1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32R 수원FC와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전반 21분 이승우에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0분 김천 김지현이 골키퍼를 제치고 득점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두 팀의 승부는 후반 막판에 갈렸다.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에 실점하며 1-2로 경기를 마쳤다.
김태완 감독은 “고비를 넘기지 못해서 아쉽다. 축구는 실수의 연속이다. 이길 수도 질 수도 있는데 아쉬웠다. 남은 경기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오는 18일 오후 3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치른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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