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하상우 기자 = FC서울의 특급 용병 일류첸코(32)가 두 달 연속 나라셀라 이달의 선수에 선정됐다.
‘나라셀라 8월의 선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팬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일류첸코가 전체 득표수 중 약 73%로 기성용, 팔로세비치를 제치고 지난 달에 이어 2회 연속 뽑혔다.
일류첸코는 지난 8월 총 5경기 3골로 서울의 공격을 이끌었다. 2일 울산전(1-1 무)에서 후반 4분 정확한 위치 선정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팀에 승점 1점을 안겼다. 21일 성남전(2:0 승)에서는 후반 28분, 37분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2022년 서울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한 나라셀라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는 한 달간 열린 서울의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대상으로 팬들이 투표하여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디캔터, 샵앤바 ‘하루일과’의 상품권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이번 시즌부터 진행된 ‘나라셀라 이달의 선수’는 나상호 2회(2&3월, 4월), 팔로세비치 1회(5월), 조영욱 1회(6월), 일류첸코 2회(7월, 8월) 선정된 바 있다.
STN스포츠=하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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