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부산아이파크 대학생 마케터 ‘미니프런트’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부산아이파크는 대학생 마케터 ‘미니프런트’를 선발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MZ세대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셀프 즉석 사진관 ‘인생네컷’에서도 부산아이파크 고유의 프레임으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강렬한 레드 색상과 2022시즌 캐치프레이즈인 ‘Young & Stronger’가 돋보이는 프레임으로, 부산의 팬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인생네컷'의 프레임을 기획한 미니프런트 8기 김서영은 “타 스포츠가 인생네컷과 콜라보 한 것을 보고 부산아이파크도 고유의 프레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찍는 방법이 복잡해 조금 걱정했지만 팬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뿌듯했다. 다른 테마의 프레임도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미니프런트 8기 기장 박진우는 “미니프런트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포츠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성장해 가고 있다. 색다른 이벤트 기획으로 팬들과 소통하고 구단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부산아이파크는 대학생 마케터 미니프런트와 함께 홈경기 관련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 실행할 예정이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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