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승호 기자 =가수 겸 국악인 조주한이 한복 모델로 발탁됐다.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조주한이 한복의 아름다움을 담은 화보를 공개하며, 한복 브랜드 ‘주영한복’의 모델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공개된 화보 속 조주한은 위엄 있고 강렬한 느낌의 한복을 입고 고혹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한복의 자태를 뽐내고 있다. 또한 조주한의 뚜렷한 이목구비와 우월한 비율이 한복의 매력을 한층 더 살려 눈길을 끈다.
한복 브랜드 주영한복 측은 “항상 한복을 입고 활동을 하는 조주한은 한복 고유의 고급스러움과 현대의 트렌디함을 조화롭게 융화시켜 눈여겨보고 있었다. 그리고 국악뿐 아니라 한국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한복이 잘 어울리는 남자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조주한은 “’연희’를 전공해 국악 버스킹, 공연 등 관객과 소통하며 한복과 국악의 멋을 알리고 있다. 또한 무대뿐 아니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500년 전 조선에서 온 선비라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워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한복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조주한은 국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MBN ‘K-소리로 싹 가능, 조선판스타’에서 넘쳐흐르는 끼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연희 전공자인 조주한은 ‘자반 돌기’와 ‘자반 뒤지기’를 보여주며 판정단은 물론 시청자들에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STN스포츠=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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