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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스포츠시설, 합동 전지훈련지로 각광

인천 스포츠시설, 합동 전지훈련지로 각광

  • 기자명 박진명 기자
  • 입력 2022.08.1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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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사격, 핸드볼, 소프트볼...주니어 국가대표 전지훈련장소로 선호

인천광역시체육회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광역시체육회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시체육회가 운영·관리하는 경기장들이 국내외 선수들과 주니어 국가대표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옥련국제사격장에서는 주니어 사격 국가대표팀이 훈련했으며, 인천LNG종합스포츠타운에서는 2022 소프트볼 교육리그를 또한 남동체육관에서는 핸드볼 대표팀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고, 문학박태환수영장에는 국가대표팀 및 다이빙 선수들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인천이 이처럼 전지훈련 장소로 각광 받고 있는 이유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을 치르기 위해 건립한 각종 경기장의 우수한 시설과 인천스포츠과학센터가 한몫하고 있다.

인천스포츠과학센터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스포츠과학센터 사진|박진명 기자

인천스포츠과학센터는 스포츠과학(체력, 기술분석)과 스포츠컨디셔닝(체력향상, 부상관리)를 통합선수관리시스템으로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옥련국제사격장 사진|박진명 기자
옥련국제사격장 사진|박진명 기자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옥련국제사격장이 인기다. 2016 브라질 리우올림픽에서 베트남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한 베트남 사격 대표팀은 2015년부터 이곳을 찾고 있고, 특히 이번에는 베트남 대표팀과 국군부대 선수단이 9월부터 30일간 전지훈련 일정을 잡아 놓은 상태다.

문학박태환수영장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문학박태환수영장 전경 사진|인천시체육회 제공

문학박태환수영장은 최신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등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수영장은 다이빙 트위스팅 머신을 설치하면서 전지훈련 예약과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선수들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전지훈련이 더욱 잦아질 것으로 예상한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최근 들어 인천에서 전지훈련을 갖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며 "선수들이 훈련의 만족도와 경기력을 향상시키길 바란다”면서 “상시 선수들의 훈련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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