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현장 S트리밍] ‘벼랑 끝’ 김호철 감독, “선수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현장 S트리밍] ‘벼랑 끝’ 김호철 감독, “선수들 스스로 이겨내야 한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15 13:11
  • 수정 2022.08.15 14:20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BK 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IBK 기업은행의 김호철 감독. 사진|대한배구연맹

[순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IBK 기업은행의 김호철(67) 감독이 선수들을 향한 믿음을 드러냈다.

기업은행은 15일 오후 1시 30분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2022 순천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A조 경기를 치른다.

기업은행은 지난 13일에 펼쳐진 흥국생명과의 첫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준결승 진출을 위해서는 GS칼텍스를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경기 전 김호철 감독은 “이번 경기에 특별한 대비는 없었다. 정해진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들이 첫 경기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연습에 반의 반도 안 나왔다”라고 했다.

기업은행은 첫 경기에서 새롭게 가세한 이솔아 세터가 출전했지만 많이 흔들렸다. 김호철 감독은 “긴 면담을 했다. 시합 중에 큰 부분을 바랄 수는 없고 좀 더 자신감 있게 경기에 나서라고 했다. 본인 스스로의 자존심을 지켜달라고 했고 세터로서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경기 끝나고 본인은 더 힘들었을 것이다”라고 했다.

기업은행은 흥국생명전과 유사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솔아(세터), 김희진(아포짓 스파이커), 김수지, 최정민(이상 미들블로커), 박민지, 육서영(아웃사이드 히터)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김호철 감독은 “GS는 조직력이 좋은 팀이다. 좋은 팀이기에 선수들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경기 이후 특별한 이야기는 없었다. 경기 안에서 선수들 스스로가 이겨내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