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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우승' 프랑크푸르트 트랍,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여정이네요”

'준우승' 프랑크푸르트 트랍,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여정이네요”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8.11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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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케빈 트랍. 사진|이형주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도이체 방크 파르크)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골키퍼 케빈 트랍. 사진|이형주 기자(독일 프랑크푸르트/도이체 방크 파르크)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케빈 트랍(32) 골키퍼가 지금까지의 여정을 돌아봤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는 11일(한국시간) 핀란드 우시마지역 헬싱키에 위치한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0-2로 패배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준우승에 머물렀고 레알은 대회 5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준우승으로 유럽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직전 시즌 어려움 속에서도 유로파리그 우승을 달성했고, 그 우승으로 참가 자격을 얻은 슈퍼컵 결승전에서 분투했다. 전반 13분 카마다 다이치(26)의 1대1 기회를 만드는 등 분전했지만 석패를 당했다. 그 여정 한 가운데 있었던 트랍 골키퍼가 이를 돌아봤다.

같은 날 글로벌 매체 DAZN에 따르면 트랍 골키퍼는 “감정이 북받쳐 오르는 여정이네요. 경기 후 팬들의 반응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경기에서 졌지만 팬 분들께서 얼마나 팀을 자랑스러워 하시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물론 이기고 싶었고 전반전 득점할 기회가 한두 번 있었습니다. 비록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에에게 졌지만 큰 그림으로 보면 오늘 밤 좋은 경기를 펼쳤다고 생각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전반전에 우리가 기회를 잡았다면 다른 게임이 됐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금요일(분데스리가 1라운드)에 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해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정말 좋은 기회들을 만들기도 했습니다. 나쁜 결과가 붙었을 뿐인 좋은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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