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버튼 FC에 비보가 닥쳤다.
에버튼은 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센터백 벤 고드프리가 지난 주말 1라운드 첼시 FC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검진 결과 비골(종아리뼈) 골절이 확인됐다. 오늘 아침 고드프리는 수술을 받았고 약 3개월 결장이 예상된다”라고 알렸다.
현재 에버튼은 센터백 쪽에 고민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고드프리의 이탈까지 더해지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같은 날 또 다른 센터백 예리 미나 역시 인대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는 에버튼이 급하게 영입을 진척시키는 요인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리버풀 에코 등 복수 매체가 “에버튼이 울버햄튼 원더러스 센터백 코너 코디 영입을 꾀하고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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