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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일류첸코에게 당했으나 바코가 살렸다...울산, 서울과 1-1 무승부

[S코어북] 일류첸코에게 당했으나 바코가 살렸다...울산, 서울과 1-1 무승부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8.02 21:53
  • 수정 2022.08.0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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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터트린 울산 현대 바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동점골을 터트린 울산 현대 바코.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울산 현대가 FC서울과 비겼다.

울산과 서울은 2일 울산문수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1 2022' 24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울산은 승점 51점(15승 6무 3패) 서울은 승점 30점 (7승 9무 8패)이 됐다.

울산이 경기 시작과 동시에 서울을 몰아쳤다. 전반 5분 빠른 패스 플레이에 이은 바코의 슛까지 나왔으나 골문을 벗어났다. 두 팀 모두 후방에서부터 패스로 공격을 전개했으나 마무리의 세밀함은 떨어졌다.

울산이 먼저 변화를 가져갔다. 전반 24분 22세 자원인 최기윤을 빼고 엄원상을 투입해 공격을 강화했다. 울산이 결정적인 기회를 놓쳤다. 전반 29분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트렸고 엄원상이 바코에게 연결했으나 바코의 슛이 빗맞으면서 약하게 흘렀다.

서울은 전반 35분 이태석을 빼고 고광민을 투입했다. 전반 36분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바코의 슛을 양한빈이 막아냈다. 전반 41분에는 바코의 크로스를 아담이 헤더로 연결하려 했으나 머리에 맞지 않았고,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서울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나상호를 투입했다. 서울의 선제골이 터졌다. 후반 4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볼을 잡은 한승규가 오른발 슛을 했다. 조현우가 막아냈으나 볼을 흘렸고 이를 일류첸코가 밀어 넣으며 서울이 리드를 잡았다.

울산이 동점에 성공했다. 후반 12분 엄원상의 크로스를 받은 바코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슛을 했고 그대로 공망을 갈랐다. 서울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21분 팔로세비치의 프리킥을 이상민이 헤더로 연결했으나 골대를 벗어났다.

두 팀은 계속해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결정적인 슈팅으로 이어나가는 과정에서 세밀함이 부족했다. 후반 추가시간 레오나르도가 일류첸코과의 경합에서 넘어진 장면에 대한 비디오 판독(VAR)이 진행됐으나 파울은 선언되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이 났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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