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가나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가나축구협회(GFA)가 29일(한국시간) "가나가 오는 11월 17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바니야스 스타디움에서 스위스와 평가전을 치른다"라고 밝혔다.
가나는 한국, 포르투갈, 우루과이와과 함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에 속했다. 11월 24일 포르투갈, 28일 한국, 12월 2일 우루과이와 대결한다.
GFA는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르기 전 마지막 평가전이다”라며 “스위스와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가나와 스위스 모두 서로에게 좋은 스파링 파트너다. 가나는 본선 첫 상대인 포르투갈을 대비한 모의고사다. G조에서 카메룬과 만나는 스위스도 같은 아프리카 국가인 가나를 안성맞춤 상대로 보고 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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