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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유종의 미' 중국, 홍콩에 1-0 신승...사실상 3위 확정

[S코어북] '유종의 미' 중국, 홍콩에 1-0 신승...사실상 3위 확정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2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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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홍콩의 경기 결과. 사진|동아시아축구연맹 SNS
중국과 홍콩의 경기 결과. 사진|동아시아축구연맹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중국이 유종의 미를 거뒀다.

중국은 27일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홍콩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경기는 팽팽하게 진행됐다. 중국이 볼 점유율을 높여가는 가운데 홍콩이 전방 압박을 시도하며 중국의 공격을 차단했다. 중국이 득점 기회를 잡았다. 전반 10분 다이 웨이 춘의 코너킥을 장 성룽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홍콩 수비가 골문 앞에서 막아냈다.

홍콩이 기회를 잡았다. 전반 31분 중국의 수비 지역에서 볼을 차단해 공격으로 이어갔지만 슈팅이 수비에 막혔다. 홍콩은 전반 37분 우 춘 밍이 과감한 중거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홍콩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44분 박스 안에서 볼을 받은 맷 오어가 수비수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키퍼에 막혔다. 이에 전반전은 0-0으로 마무리됐다.

후반전 흐름도 전반전과 유사했다. 두 팀은 공격에서 마무리의 세밀함이 떨어지며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어려운 상황에서 먼저 득점을 터트린 팀은 중국이었다. 후반 21분 중국이 전방 압박으로 홍콩의 클리어링을 차단했고 탄 룽이 오른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홍콩이 좋은 기회를 잡았다. 후반 39분 페널티 박스 안으로 순 밍 힘이 침투해 슈팅 찬스를 만들었으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홍콩은 끝까지 득점을 노렸으나 중국의 골문을 열리 못했고 경기는 중국의 승리로 끝이 났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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