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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벨호, 골득실차로 3위...중국, 대만에 2-0 승→1위 등극

[S코어북] 벨호, 골득실차로 3위...중국, 대만에 2-0 승→1위 등극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20 17:25
  • 수정 2022.07.2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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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의 경기 결과. 사진|동아시아축구연맹 공식 SNS
중국과 대만의 경기 결과. 사진|동아시아축구연맹 공식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중국이 대만에 승리를 거뒀다.

중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0일 오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일본 가시마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대만과의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중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 11분 왕 샨샨이 측면을 돌파해 크로스를 올렸고 장 린옌이 박스 안에서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중국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전반 17분 코너킥에서 왕 샨샨의 헤더가 골대에 맞고 나왔다.

중국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21분, 왼쪽 측면에서 야오 웨이가 올린 크로스를 수 신원이 정확하게 걷어내지 못하며 자책골로 연결됐다. 중국이 다시 골문을 노렸다. 전반 43분 역습에 이어 장 쉰이 슛을 했지만 수비가 막아냈다.

중국은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1분 뒤에는 장 린옌이 빠른 돌파로 수비를 무너트리니 후 오른발 슛을 했지만 이번에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고 그대로 전반전은 마무리됐다.

중국이 다시 기회를 잡았다. 후반 11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가 올라왔다. 페널티 박스 밖에 있던 장 쉰은 크로스를 원터치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수비에 막혔다.

대만이 반격에 나섰다. 후반 25분 천 옌핑이 침투 패스를 받아 전방으로 침투했고 주 위 골키퍼가 완벽하게 처리하지 못했다. 하지만 수비가 걷어내면서 중국이 위기를 넘겼다.

중국이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39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양 리나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결국 후반전 추가 득점은 없었고 중국이 2-0으로 승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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