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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현장] ‘콘테 앞에서 번뜩’ 이승우, 단 ‘29분’→존재감 확실

[st&현장] ‘콘테 앞에서 번뜩’ 이승우, 단 ‘29분’→존재감 확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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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팀K리그 이승우가 돌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시리즈 1차전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 팀K리그 이승우가 돌파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상암=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이승우(팀 K리그)의 존재감은 확실했다.

K리그 올스타로 구성된 ‘팀 K리그’는 13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토트넘 핫스퍼와의 쿠팡플레이시리즈에서 3-6으로 패했다.

수원FC를 대표해 선발된 이승우는 최근 K리그에서 물오른 골 감각을 자랑하고 있다. 리그 9골로 공동 득점 4위에 올라 이전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토트넘전이 열리기 전 FC서울과의 경기에서도 골맛을 보며 예열을 했다.

이승우는 토트넘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이승우는 “체력적으로 일정이 빡빡한 상황에서 경기가 이어진다. 세계적인 팀을 상대하지만 승리하고 싶다”라며 의지를 나타냈다.

조규성과 함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이승우는 가벼운 몸놀림을 자랑했다. 특유의 드리블 돌파로 빠른 공격을 이끌었고 조규성, 권창훈 등과 패스 플레이로 펼쳤다. 또한 이승우는 전방에서 강한 압박을 펼치며 토트넘 수비를 괴롭혔다.

전반 23분에 나온 결정적인 장면도 이승우의 패스로 시작됐다. 패스 플레이를 통해 볼을 받은 이승우는 침투하는 조규성에게 연결했고, 조규성은 슈팅 찬스를 잡았다. 조규성이 산체스와의 경합에서 넘어지며 득점까지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위협적인 장면이었다.

이승우는 전반 29분 팀 K리그가 다이어에게 실점을 한 이후 교체가 됐다.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앞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발휘한 모습이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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