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팀 K리그의 오픈 트레이닝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팀 K리그는 오는 7월 13일 토트넘 핫스퍼와 쿠팡플레이시리즈 맞대결을 벌인다. 팀 K리그가 토트넘과 어떤 경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팀 K리그는 발을 맞추고 호흡을 맞추는 오픈 트레이닝 시간을 가졌다. 오후 7시 약속한 오픈 트레이닝 시간이 되자 선수들의 모습이 보였다. 선수들은 훈련 전 도열해 자신들을 기다리는 팬들과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도 환호로 답례했다.
이날 2022년 반장선거로 당선된 마스코트들도 함께해 관심을 모았다. 반장 아길레온(수원삼성), 부반장 미타(울산 현대), 부반장 쇠돌이(포항 스틸러스)도 함께 팀 K리그를 응원했다.
팬들과의 인사 후 팀 K리그는 둥글게 모여 이야기를 나눈 뒤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팀 K리그는 론도 훈련, 자체 청백전 등 훈련을 진했다. 이후 크로스바 챌린지를 통한 가벼운 마무리 운동으로 훈련 일정을 끝냈다.
‘훈련’ 일정은 끝났지만 그들은 일정은 끝나지 않았다. 선수들은 팬들에게 다가가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에게 성심성의껏 사인을 해주는 모습이었다. 잠시의 소통이었지만 선수들은 진심이었고, 팬들도 기뻐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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