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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3→첫 A대표 발탁' 김주성 "얼떨떨하지만...배우고 성장할 기회"

'U23→첫 A대표 발탁' 김주성 "얼떨떨하지만...배우고 성장할 기회"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7.1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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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1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26명)을 발표한 가운데 김천 상무에서는 조규성, 권창훈, 김주성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천 상무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1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26명)을 발표한 가운데 김천 상무에서는 조규성, 권창훈, 김주성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김천 상무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김주성(21)이 생애 첫 A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지난 11일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참가할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26명)을 발표했다. 김천 상무에서 김주성, 조규성, 권창훈 세 명이 이름을 올렸다.

김주성은 6월 열린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아 챔피언십’ 이후 한 달 만에 다시 대표팀의 옷을 입는다. 이번에는 연령별 대표가 아닌 성인 국가대표팀 발탁이다. 이로서 김주성은 생애 첫 국가대표팀에 발탁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주성은 구단을 통해 “U23 챔피언십 대회를 통해 축구 인생에서 큰 경험을 했다. 개인적으로 발전할 부분, 보완할 부분을 많이 느꼈다.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돼 얼떨떨하지만 최선을 다해서 많이 배우겠다. 열심히 해서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갖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표팀 붙박이 조규성, 권창훈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나란히 팀 K리그 경기를 치른 후 17일 일본으로 출국해 EAFF-E1 챔피언십 대회에 출전한다. 

김태완 감독은 “시즌 중이라서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지만 젊은 선수들이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 (조)규성이나 (권)창훈이는 계속 뽑혔지만 새로 뽑힌 (김)주성이는 좋은 경험을 통해 앞으로 한국 축구를 잘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 선수가 속한 남자 축구국가대표팀은 일본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오는 20일, 24일, 27일 각각 중국, 홍콩, 일본과 맞대결을 치른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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