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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허탈한 역전패...안익수 감독 “팬들 심정 백번 이해”

[현장 S트리밍] 허탈한 역전패...안익수 감독 “팬들 심정 백번 이해”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10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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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서울의 안익수(55) 감독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했다.

서울은 1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1라운드에서 3-4로 패했다. 서울은 5경기 무승(2무 3패)의 늪에 빠졌다.

서울은 전반 초반과 후반 초반에 터진 박동진과 김신진의 득점으로 앞서갔다. 하지만 수원FC에게 내리 3골을 허용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이한범이 후반 45분에 동점골을 터트렸지만 다시 추가시간에 골을 허용하며 극적인 패배를 당했다.

경기 종료 후 안익수 감독은 “작은 실수들이 나왔다. 상대가 득점으로 잘 연결했다. 이런 상황들을 개선시키면 좋아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득점을 터트린 박동진과 김신진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상황이다. 다음 경기에서 좋은 시너지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은 경기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임에도 결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안 감독은 “해결방법을 찾아야 한다. 선수들이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견뎌내고 발전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날 수원종합운동장에는 많은 원정팬이 찾아왔는데 안익수 감독은 “올해도 부침이 있는데 실망을 하고 있는 팬들 심정은 백번 이해한다.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다”라고 했다.

최근 영입이 임박했다고 전해진 일류첸코에 대해서는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 이후 상황을 확인해야 한다”라고 마무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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