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세비야 FC가 사상 처음으로 방한했다.
라리가 강호로 올 시즌에도 리그 4위를 기록했던 세비야다. 그런 그들이 8일 오후 5시 경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세비야 선수들은 공항을 가득 메운 팬들의 환영을 받았다.
이번 방한에 세비야는 총 32명의 선수단으로 방한한다. 이날 스페인에서 24명이 함께 넘어왔고, 나머지 8명은 개별 휴가를 마치고 한국에서 합류할 예정이다.
세비야는 16일 마찬가지로 방한 예정인 토트넘 핫스퍼와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맞붙을 예정이다. 그 전후로 한국 팬들과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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