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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배구+김연경’ 서머매치 1일차 화끈, GS칼텍스-도로공사 승전보 (종합)

‘여름 배구+김연경’ 서머매치 1일차 화끈, GS칼텍스-도로공사 승전보 (종합)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8 22:05
  • 수정 2022.07.08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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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GS칼텍스.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GS칼텍스.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도로공사.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도로공사.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홍천=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서머매치 1일차의 열기는 후끈했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펼쳐지는 ‘2022 여자프로배구 홍천 서머매치’의 첫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머매치에는 GS칼텍스, KGC인삼공사, 도로공사, 흥국생명이 참가하며 하루 2경기씩 4세트가 진행된다.

먼저 오전에는 홍천의 유소년 아이들을 위한 선수들의 자선기부 행사가 진행됐다. KGC인삼공사의 염혜선(세터),  서유경(리베로), 흥국생명의 이주아(센터), 정윤주(레프트), 도로공사의 우수민(라이트), 안예림(세터), GS칼텍스의 오지영(리베로), 한수지(센터), 강소휘(레프트)가 참석해 아이들과 훈련을 진행,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경기는 친선전에 가까웠지만 승패는 갈렸다. GS칼텍스는 KGC 인삼공사를 3-1로 꺾었고 도로공사는 흥국생명을 4-0으로 완파했다.

경기장 분위기는 시즌 경기를 방불케 했다. 경기를 보러 온 팬들은 양 팀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가 나올 때마다 탄성을 보냈다. 특히 경기를 치르는 팀들의 렐리가 이어질 경우에는 열정적인 응원과 박수를 보냈다.

경기장을 찾은 팬들은 본인이 응원하는 팀의 유니폼이나 플래카드를 응원을 펼쳤다. 선수들도 관중들의 격려에 힘을 받았고 볼을 조금이라도 더 살리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여름에 펼쳐지는 배구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또한 첫째 날은 ‘배구여왕’ 김연경의 홍천 방문으로 화제가 됐다. 김연경은 경기 전 공식 기자회견을 참여해 취재진과 만났고 이후 흥국생명의 경기가 진행될 때는 코트를 찾아 팬들을 만났다. 김연경의 등장에 팬들은 엄청난 함성을 보냈고 김연경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여름 배구와 함께 김연경의 등장까지 홍천의 첫날은 964명의 관중이 자리하며 성왕리에 마무리됐다. 둘째 날에는 오후 2시에 도로공사와 GS칼텍스가, 오후 5시에는 흥국생명과 KGC 인삼공사가 대결을 펼친다.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흥국생명.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흥국생명.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KGS인삼공사.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서머매치 1일차 경기에 나선 KGS인삼공사. 사진|한국배구연맹 SNS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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