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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최하위' 안산 조민국 감독, 자진 사퇴 "기대 부응 못한 책임"

[공식발표] '최하위' 안산 조민국 감독, 자진 사퇴 "기대 부응 못한 책임"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7.0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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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국 감독.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조민국 감독. 사진|안산 그리너스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안산그리너스FC(이하 안산) 조민국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안산에 따르면 조민국 감독은 계속된 성적 부진과 악화된 여론에 고심했다. 지난 2일 안양전 종료 후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 구단은 협의 끝에 7일 조민국 감독의 뜻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조민국 감독은 지난 2021년 11월 25일 안산 감독으로 부임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신인 선수 발굴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 구조의 젊은 팀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등 팀 체질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결국 부진한 성적의 벽을 넘지 못했다.

조민국 감독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모든 책임을 안고 사퇴하기로 결정했다. 안산을 응원해 주시는 팬들과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고 미안하다”고 전했다.

조민국 감독의 사퇴에 따라 2022시즌 잔여 경기는 임종헌 코치 대행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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