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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다시 한 번 나폴리와 연결…쿨리발리 이적시 고려

김민재, 다시 한 번 나폴리와 연결…쿨리발리 이적시 고려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7.0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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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흐체 SK 수비수 김민재. 사진|뉴시스/AP
페네르바흐체 SK 수비수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민재(25)가 다시 한 번 SSC 나폴리와 연결됐다.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는 7일 “현재 SSC 나폴리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의 에이전트가 유벤투스 FC와 대화 중이다. 나폴리는 만약 쿨리발리가 떠날 경우 가능한 대체자를 물색하고 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피에로 인카비에와 페네르바흐체 SK의 김민재는 그들이 선호하는 선수들이다”라고 보도했다. 

김민재가 나폴리와 연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9일 이탈리아 언론 <디 마르지오>가 "김민재는 나폴리가 쿨리발리를 매각하게 될 시 가장 우선으로 설정한 타깃이다. 나폴리는 해당 상황(쿨리발리 매각)이 벌어질 시 김민재 영입을 원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노 지운툴리 나폴리 단장도 김민재를 주요 목표로 두는 중이다"라고 전했기 때문이다. 

다만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시절 감독인 브뤼노 제네시오(55) 감독이 있는 스타드 렌 FC와도 연결되고 있다. 그야말로 복수 팀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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