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악셀 비첼(33)을 품에 안았다.
아틀레티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자유계약선수이며, 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미드필더인 비첼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라고 발표했다.
비첼은 1989년생의 벨기에 미드필더다. 프로레벨에서 600경기 이상을 소화한 베테랑이다. 벨기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다.
아틀레티는 이번 여름 중원 보강을 꿈꿨고, 새 팀을 찾는 비첼과 이해관계가 맞았다. 결국 양 측이 합의하며 계약에 이르게 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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