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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또 부상자 발생...안익수 감독의 한숨 “더 보여줄 수 있는데...”

[현장 S트리밍] 또 부상자 발생...안익수 감독의 한숨 “더 보여줄 수 있는데...”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6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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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상암=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서울의 안익수(55) 감독이 깊은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은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전북 현대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에서 0-1로 패했다.

서울은 전반전까지 중원에서 활동량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후반 9분 구스타보에게 실점을 하며 끌려갔다. 동점골이 필요한 서울은 줄기차게 전북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대 불운과 송범근의 선방으로 끝내 경기에서 패했다.

경기 종료 후 안익수 감독은 “수호신 여러분들이 자긍심을 느낄 만큼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경기 안에서 하고자 하는 부분은 고무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스코어는 졌지만 스토리는 지지 않는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봤다. 잃은 것보다는 얻은 것이 많다. 다시 한번 수고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고 팬분들께 감사하다”라고 했다.

서울은 이날 2차례나 골대를 맞았다. 안익수 감독은 “시간이 90분이 아닌 100분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서울은 부상자가 또 발생했다. “고민이 깊어진다. 이태석의 상태를 자세히 체크를 해봐야 하지만 장시간 재활이 필요할 것 같다. (조)지훈의 상태도 좋지 않은데 많이 아쉽다. 더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음에도 부상으로 그러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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