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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S트리밍] ‘22세 이하 선발만 5명’...안익수 감독 “패기로 붙는다”

[현장 S트리밍] ‘22세 이하 선발만 5명’...안익수 감독 “패기로 붙는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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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FC서울의 안익수 감독.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상암=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FC서울의 안익수(55) 감독이 패기를 무기로 꺼내들었다.

서울은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하나원큐 K리그1 2022’ 20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승점 23점(5승 8무 6패)으로 7위를 기록 중이다.

서울은 부상자가 속출하며 위기를 겪고 있다. A매치 휴식기 후 나상호와 오스마르가 쓰러졌다. 나상호는 복귀가 임박했지만 오스마르는 발가락 골절로 재활까지 3개월이 걸린다. 여기에 익수볼을 완성시켰던 황인범도 계약 만료로 재계약을 지켜보고 있다. 상대전 15경기 연속 무승의 열세를 보이는 전북을 상대로 반전이 필요하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안익수 감독아직 “선수들이 부상이 많은 상황에서 아직 나는 부상이 안 와 버티고 있다.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져야 하기에 잘해줄 것이다”라고 각오를 나타냈다.

이날 미드필더로 출전하는 김진야에 대해서는 “이전에 함께 했고 믿음이 있어 해당 포지션에 출전시킨다”라고 밝혔다.

서울은 어린 선수들이 많이 출전한다. 안 감독은 “패기로 싸워보려고 한다. 전북전 무패 징크스는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경기를 준비할 때 고려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지난 제주전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는 2-2로 만든 상황에 대해서는 “고무적이다. 새로운 걸 만들어 가는 동력이다”라고 했다.

계약이 만료된 황인범에 대해 안익수 감독은 “지금은 원정을 계속하느라 아직 이야기를 하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안 감독은 “나상호는 시간이 필요하다. 본인이 서두르고 있는데 걱정이다. 부상이 장기화될 수 있어 완벽한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고 있고 그게 선배로서 할 일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강성진에 대해서 “성진이는 어린 나이 답지 않게 휴식을 권유할 정도로 개인 훈련을 많이 한다. 슈팅을 많이 하는데 자연스럽게 경기장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더 많은 오른발 골을 기대 중이다”라고 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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