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아름다운 이별...히샬리송, 토트넘 합류 전 에버턴에 작별 인사

아름다운 이별...히샬리송, 토트넘 합류 전 에버턴에 작별 인사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6 14:55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국 복귀 후 에버턴 훈련장을 방문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인사를 한 히샬리송. 사진|히샬리송 개인 SNS
영국 복귀 후 에버턴 훈련장을 방문해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 인사를 한 히샬리송. 사진|히샬리송 개인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히샬리송(25‧토트넘 핫스퍼)이 에버턴 FC에 작별 인사를 건넸다.

토트넘은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에버턴의 공격수 히샬리송을 영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940억 원)며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다.

히샬리송은 브라질에서 활약한 후 2017-2018시즌에 왓포드 유니폼을 입으며 프리미어리그에 입성했다. 왓포드에서의 기량은 에버턴의 눈을 사로잡았고 다음 시즌에 곧바로 에버턴으로 팀을 옮겼다. 이후 지난 시즌까지 4시즌 동안 에버턴의 공격을 이끌었다.

6월 A매치를 치른 후 브라질에서 휴식을 취하던 히샬리송은 메디컬 테스트와 영입을 마무리 짓고 영국으로 돌아왔다. 히샬리송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토트넘 훈련장이 아닌 에버턴의 훈련장이었다.

영국 언론 <미러>는 지난 5일 "히샬리송이 에버턴을 훈련장을 찾아가 프랭크 램파드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 선수들. 구단 직원들과 인사를 했다"라고 전했다. 히샬리송도 같은 날 본인의 SNS에 램파드 감독과 인사를 하는 사진을 올리며 작별을 고했다.

더 큰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게 됐지만 5년 동안 뛰었던 팀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이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