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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영입' 토트넘, '잘츠부르크 FW'도 관심..."홀란드보다 낫다"

'폭풍 영입' 토트넘, '잘츠부르크 FW'도 관심..."홀란드보다 낫다"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7.0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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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벤자민 셰슈코(19). 사진|벤자민 셰슈코 SN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벤자민 셰슈코(19). 사진|벤자민 셰슈코 SNS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토트넘 핫스퍼 잘츠부르크의 유망주 공격수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을 손에 넣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가능성을 확인한 토트넘은 적극적인 투자로 힘을 실어주고 있다.

현재까지 토트넘은 4명의 주전급 선수를 영입했다. 왼쪽 윙백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골키퍼, 중앙 미드필더인 이브 비수마 그리고 공격수 히샬리송까지 품었다. 여기에 클레망 랑글레(FC 바르셀로나) 임대와 제드 스펜스(노팅엄 포레스트 FC) 영입도 임박했다.

폭풍 영입은 끝나지 않는다. 루카스 모우라와 스티븐 베르바인이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유망주 공격수까지 눈여겨보고 있다. 주인공은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벤자민 셰슈코(19)다.

셰수코는 슬로베니아 출신으로 194cm의 장신 스트라이커다. 강력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전방에서 수비수와 적극적인 경합을 펼치고 제공권이 뛰어나다. 또한 장신임에도 스피드가 뛰어나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시즌에는 리그에서 24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 출전은 8회다. 주로 교체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5골을 터트렸다.

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토트넘은 셰슈코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셰슈코는 지난해 인터뷰에서 "팀에 있는 선수들은 홀란드와 속도가 유사하다고 말한다. 심지어 내가 더 빠르다는 이야기도 있었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홀란드와 비교가 된 이유는 홀란드도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한 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거쳐 이번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 입성했다. 피지컬도 유사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교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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