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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전사 캡틴은 큰 경기에 강해”...아시아가 본 ‘유럽파’ 손흥민

“태극전사 캡틴은 큰 경기에 강해”...아시아가 본 ‘유럽파’ 손흥민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7.05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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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29)이 지난 시즌 유럽에서 활약한 최고의 아시아 선수에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5일(한국시간) ‘2021/22시즌 유럽 리그를 강타한 아시아 선수 6인’을 선정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일본의 카마다 다이치(프랑크푸르트)와 후루아시 쿄고(셀틱), 이란의 메흐디 타레미(FC 포르투), 호주의 아이딘 흐루스티치(프랑크푸르트), 우즈베키스탄의 엘도르 쇼무로도프(AS로마)가 이름을 올렸다.

AFC는 “손흥민은 이미 수년 전부터 유럽에서 뛰는 아시아 선수 중 최고의 활약을 보였다. 특히 자신에 대한 높은 기대치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역사적인 시즌을 보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지난 시즌 리그에서 23골을 넣으며 이전 자신의 리그 최다골(17골) 기록을 넘어섰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골든부트(EPL 득점왕)를 수상했다”라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큰 경기에 강한 선수’라고 평하면서 “태극전사의 캡틴 손흥민은 홈 개막전에서 맨시티를 상대로 결승골을 터트려 1-0 승리를 이끌었다. 원정 경기에서는 두 번의 어시스트로 3-2 승리를 도왔다. 리버풀,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모두 골을 넣었다”라고 전했다.

AFC는 6명의 선수 외에도 한국의 이강인(마요르카)과 토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 엔도 와타루(슈트트가르트), 사르다르 아즈문(바이엘 레버쿠젠)을 언급하며 “아시아 선수들에게 지난 시즌은 흥미로운 시작과 함께 성장, 영예를 안긴 시간이었다. 유럽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명성을 떨쳤다”라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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