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문미라(수원FC 위민)가 소집 해제됐다.
대한축구협회(이하 협회)는 5일"문미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대체 발탁은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협회는 지난 30일 7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일본 가시마에서 열리는 '2022 EAFF-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나설 24명을 발표했다. 문미라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이번에는 합류할 수 없게 됐다.
대표팀은 5일부터 소집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국은 일본(19일), 중국(23일), 대만(26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2022 EAFF-E1 챔피언십 참가 여자대표팀 명단(23명)>
▲ 골키퍼: 김정미(인천 현대제철) 윤영글(무소속) 류지수(서울시청)
▲ 수비수: 임선주, 김혜리, 장슬기, 홍혜지(이상 인천 현대제철) 심서연(서울시청) 이영주(마드리드CFF)
▲ 미드필더: 지소연, 김윤지(이상 수원FC) 조소현(토트넘) 이민아, 장창(이상 인천 현대제철) 김성미(세종 스포츠토토)
▲ 공격수: 최유리, 강채림, 손화연(이상 인천 현대제철), 전은하, 추효주(이상 수원FC) 박은선,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고민정(창녕WFC)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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