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대종상영화제를 주관하는 다올엔터테인먼트와 NFT2.0지분화 플랫폼 ‘이노파이(INOFi)’를 서비스하고 있는 ㈜이노드림이 지난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다올엔터테인먼트가 진행하는 모든 행사 및 공연에 대해 이노드림과 상호 협업을 통한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진행되어 이후 개최될 대종상영화제 등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다올엔터테인먼트의 김명철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다양한 사업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이노드림이 서비스하고 있는 ‘이노파이’는 블록체인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을 NFT로 거래하는 NFT 지분화 플랫폼으로 실물자산 이외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분야의 콘텐츠를 NFT로 민팅(Minting)하고 관리 및 거래할 수 있어 해외 홍보 및 수익화 모델로까지 이어지게 되어 양사 간의 협약이 어느 정도의 콜라보레이션 결과를 이끌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노드림의 남시범 대표는 “이노파이 플렛폼에 문화, 예술 그리고 스포츠까지 다양한 NFT 콘텐츠를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 콘텐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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