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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한선수 10억-김연경 7억, 22-23시즌 남녀부 최고 보수 등극

[오피셜] 한선수 10억-김연경 7억, 22-23시즌 남녀부 최고 보수 등극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30 21:37
  • 수정 2022.06.30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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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대한항공의 한선수와 흥국생명의 김연경. 사진|한국배구연맹
(왼쪽부터) 대한항공의 한선수와 흥국생명의 김연경. 사진|한국배구연맹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한선수(대한항공)와 김연경(흥국생명)이 남녀부 최고 보수에 등극했다.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은 30일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활약할 선수들이 결정됐다. 한선수와 김연경이 남·여부 최고 보수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김연경은 국내 복귀와 동시에 여자부 최고 보수선수의 자리에 등극했다"라고 밝혔다.

KOVO는 2020-2021시즌부터 선수 보수를 공개한 여자부에 이어 남자부도 이번 시즌부터 전체 선수들의 연봉 및 옵션을 공개키로 했다. 이에 따라 남자부에서는 대한항공 한선수가 연봉 7억 5천만 원, 옵션 3억 3천만 원으로 총액 10억 8천만 원에 계약서에 사인하며 총액 10억 원의 벽을 허무는 동시에 남자부 최고 보수 선수가 되었다.

대한항공 정지석이 총액 9억 2천만 원(연봉 7억, 옵션 2억 2천만)으로 그 뒤를 이었고 우리카드 나경복이 7억 6천 5백만 원(연봉 4억 5천만, 옵션 3억 1천5백만)으로 계약했다. KB손해보험 황택의와 한국전력 신영석이 7억 5천만 원(황택의 연봉 7억 3천만, 옵션 2천만 / 신영석 연봉 6억, 옵션 1억 5천만)으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부는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출전한 일부 선수를 제외하고 선수 등록이 마무리됐다. 흥국생명 김연경이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2억 5천만 원으로 총 7억 원의 보수를 기록하며 여자부 최고 보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뒤이어 KGC인삼공사 이소영이 연봉 4억 5천만 원, 옵션 2억 원으로 총 6억 5천만 원의 금액으로 계약서에 사인했다.

한국도로공사의 박정아가 지난 시즌과 동일하게 연봉 4억 3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8천만 원을, 현대건설 양효진이 연봉 3억 5천만 원, 옵션 1억 5천만 원으로 총 5억 원을 각각 수령하며 보수 순위 3, 4위를 기록했다. GS칼텍스 강소휘가 연봉 3억 원과 옵션 1억 5천만 원의 총액 4억 5천만 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2022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출전 선수의 등록기간은 7월 11일(월)까지로 연장되었으며 아직 등록되지 않은 선수는 해당일 추가 등록될 예정이다.

이로써 남자부는 7개 구단 총 115명의 선수가 등록을 완료했으며 (대한항공 18명, KB손해보험 16명, 한국전력 16명, 우리카드 14명, OK금융그룹 15명, 삼성화재 17명, 현대캐피탈 19명)으로 평균 보수는 2억 2천 6백만원이다.

여자부는 7개 구단 총 106명의 선수가 (현대건설 16명, 한국도로공사 12명, GS칼텍스 16명, KGC인삼공사 16명, IBK기업은행 16명, 흥국생명 16명, 페퍼저축은행 14명) 등록을 완료했다.

남자부는 샐러리캡 41.5억과 옵션캡 16.6억인 총 58.1억원의 보수가 적용되며, 여자부는 샐러리캡 18억과 옵션캡 5억인 총 23억원의 보수가 적용된다.

한편, 남자부 13명, 여자부 8명 등 총 21명의 선수가 자유신분선수로 등록되었으며 자유신분선수는 공시일로부터 정규리그 3라운드 종료일까지 어느 구단과도 자유롭게 입단계약을 맺을 수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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