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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코어북] 맞대결 3전 3승! 전북, 수원에 3-0 완승...4강 진출

[S코어북] 맞대결 3전 3승! 전북, 수원에 3-0 완승...4강 진출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2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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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제골을 터트린 구스타보 (전북 현대). 사진|대한축구협회
선제골을 터트린 구스타보 (전북 현대). 사진|대한축구협회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전북 현대가 4강에 진출했다.

전북은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수원 삼성과의 '2022 하나원큐 FA컵' 8강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8강에서 승리한 전북은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수원이 먼저 기회를 잡았다. 전반 6분 역습 과정에서 염기훈의 패스를 받은 전진우가 오른발 슛을 했으나 송범근이 막아냈다. 이어 전북도 구스타보의 헤더로 반격에 나섰으나 양형모의 선방이 나왔다.

경기 주도권은 전북이 잡으면서 수원은 역습으로 반격을 노렸다. 전북이 결정적인 기회를 맞이했다. 송민규가 침투하는 바로우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바로우가 왼발 슛으로 이어갔지만 골대에 맞고 넘어갔다.

전북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39분 왼쪽 측면에서 바로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구스타보가 헤더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전반 추가시간, 송민규의 침투 패스를 받은 김진규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전반전은 2-0으로 마무리됐다.

득점이 필요한 수원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건희를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수원에게 기회가 왔다. 후반 12분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류승우가 발리슛을 시도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이어진 김건희의 슈팅까지 골대에 맞고 나왔다.

두 골의 리드를 잡고 있는 전북은 무리하지 않았다. 여유롭게 볼을 돌리면서 경기를 운영했다. 수원은 후반 41분 패스 연결을 통한 장호익의 슈팅까지 나왔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북은 추가시간에 터진 한교원의 추가골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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