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가브리에우 제주스(25)의 아스널 FC행이 발표만을 남겨뒀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8일 “제주스가 맨체스터 시티를 떠나 아스널에 입성하기 직전이다. 이적료는 4,500만 파운드(£45m, 한화 약 710억 원))가 될 것이다. 런던서 메디컬 테스트 받기 전 에두 단장과 포옹하는 모습을 독점 공개하게 됐다”라고 알렸다. 매체가 공개한 사진에는 브라질인이라는 접점을 가지고 있는 두 사람이 반갑게 포옹한다.
제주스는 이후 아스널과 5년 계약을 체결한 뒤 유니폼을 입고 발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제수스가 아스널행에 이르게 되면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 FC 수비수와는 동명이인), 파비우 비에이라, 맷 터너에 이은 이번 여름 아스널의 4번째 영입이다.
제수스는 2017년 1월 맨시티에 입단한 후 팀에서 236경기에 출전해 95골을 기록했다. 이제 아스널로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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