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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레반도프스키 사실상 NFS 선언…€60m 제시에만 매각

뮌헨, 레반도프스키 사실상 NFS 선언…€60m 제시에만 매각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27 04:40
  • 수정 2022.06.2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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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사진|뉴시스/AP
FC 바이에른 뮌헨 공격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FC 바이에른 뮌헨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3)를 판매 불가(NFS, Not For Sale)로 못박은 것으로 보인다.

1988년생의 폴란드 공격수로 현 세계 최고로 꼽히는 레반도프스키다. 그는 이번 여름 뮌헨을 떠날 의사가 있다는 것을 일관되게 밝혀왔다.

레반도프스키는 공격진 보강을 원하는 FC 바르셀로나의 핵심 타깃이며, 레반도프스키 역시 바르사로 이적하는 것이 그가 원하는 유일한 움직임을 여러 차례 암시한 바 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여전히 뮌헨과의 계약이 1년 남아있다. 때문에 바르사가 그를 영입하려면 이적료를 내야 한다. 뮌헨은 원하는 이적료가 제시되지 않을 시 1년 더 레반도프스키를 쓰면 그만이다.

때문에 이 딜은 일어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26일 독일 언론 <스카이 스포츠 독일>은 “뮌헨이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수뇌부 회의를 가진 뒤 레반도프스키 조건부 매각에 찬동했다. 하지만 6,000만 유로(€60m, 한화 약 815억 원)의 이적료가 제시돼야만 판매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바르사는 최대 5,000만 유로(€60m, 한화 약 682억 원)까지만 레반도프스키의 입찰가로 고려 중이다. 뮌헨의 요구액이 바르사의 입찰 상한선을 넘기 때문에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이 일어나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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