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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었다!' 삼성 주장 김헌곤, 44타석 만에 안타 신고

'끊었다!' 삼성 주장 김헌곤, 44타석 만에 안타 신고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25 17:47
  • 수정 2022.06.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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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주장 김헌곤. 사진|뉴시스
삼성 라이온즈 주장 김헌곤. 사진|뉴시스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김헌곤(33)이 긴 무안타 늪에서 벗어났다. 

삼성 라이온즈는 2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치르고 있다. 

김헌곤은 2회초 무사 주자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김헌곤은 한화 김민우의 투구를 밀어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43타석 연속 무안타에서 벗어나면서 44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하는 순간이었다. 

염경엽 해설위원의 51타석 연속 무안타, NC 다이노스 손시헌의 48타석 연속 무안타, OB 베어스 유지훤의 47타석 연속 무안타 이후 기록이 된 상황에서 김헌곤이 어렵게 이를 끊어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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