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한 달 후부터 New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선을 보인다.
맨유는 12일(한국시간) 프리시즌 일정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일정을 알리고, 기대감을 돋우는 글을 올렸다. 올 여름 에릭 텐 하흐(52)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맨유는 명가 재건에 나선다.
7월 12일 화요일은 그런 텐 하흐 감독이 맨유의 새로운 감독으로 첫 경기를 치르는 날이다. 비록 친선경기지만 방콕에서 만날 상대는 라이벌 리버풀 FC다. 경기 결과는 이기든, 비기든, 지든 축구 팬들을 뜨겁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맨유는 태국의 수도에서 리버풀과 맞붙은 후,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로 이동한다. 이후 7월 15일 금요일 멜버른 빅토리, 그리고 7월 19일 화요일에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크리스탈 팰리스와 각각 맞붙는다.
맨유는 7월 23일 같은 호주에서 장소만 퍼스로 이동해 옵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아스톤 빌라전을 맞는다. 7월 30일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로 프리시즌 경기를 마무리한다.
◇2022 맨유 프리시즌 일정 (일시, 상대, 장소 순)
7월 12일 (화) 14:00, 리버풀 FC,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
7월 15일 (금) 11:05, 멜버른 빅토리,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7월 19일 (화) 11:10, 크리스탈 팰리스, 호주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
7월 23일 (토) 10:45, 아스톤 빌라, 호주 퍼스 옵투스 스타디움
7월 30일 (토) 13:00,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노르웨이 오슬로 울레발 스타디움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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