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황선홍호, 일본 이기면 개최국 우즈벡 만난다...호주도 4강 ‘선착’

황선홍호, 일본 이기면 개최국 우즈벡 만난다...호주도 4강 ‘선착’

  • 기자명 박재호 기자
  • 입력 2022.06.12 13:45
  • 수정 2022.06.12 18: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선홍 감독이 8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KFA 제공
황선홍 감독이 8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태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는 모습. 사진|KFA 제공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선홍호가 일본을 잡으면 대회 개최국 우즈베키스탄과 4강에서 만난다.

우즈베키스탄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라크와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8강전에서 연장전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우즈베키스탄은 4강에 진출해 한국-일본의 8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3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10시 일본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한국은 C조에서 2승 1무(승점 7)를 거두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D조에서 2승 1무(승점 7)를 거둔 일본은 사우디아라비아에 골득실 3점이 뒤지며 조 2위로 8강에 진출해 한일전이 성사됐다.

우즈베키스탄은 전반 13분 골키퍼 압두보히드 네마토프가 퇴장을 당하고 전반 19분 와카 라마단에게 페널티킥 선제골을 내주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전반 추가 시간 야수르벡 얄로리딘노프가 페널티킥 동점골을 터트리며 균형을 맞췄다.

후반 5분 이라크의 자책골을 나오면서 우즈베키스탄이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반 23분 이라크의 아마르 갈렙이 동점골을 넣으며 2-2가 됐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우즈베키스탄이 3-2로 승리하며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호주도 대회 4강에 안착했다. 11일 타슈켄트의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투르크메니스탄과 8강전에서 상대 자책골로 1-0 승리했다. 사우디아라비아-베트남 8강전 승자가 호주와 4강에서 대결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단영역

매체정보

  • (주)STN미디어(방송국) :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천동 419-2 부평테크노타워 8층
  • 대표전화 : 1599-1242
  • 팩스 : 070-7469-0707
  • 법인명 : (주)에스티엔미디어
  • 채널번호 : 지니 TV(131번) LG 유플러스 TV(125번) 딜라이브(236번)
  • 대표이사 : 이강영
  • 보도본부장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주)STN뉴스(신문사) : (07237)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68길 23 (정원빌딩) 10층
  • 대표전화 : 02-761-2001
  • 팩스 : 02-761-2009
  • 법인명 : (주)에스티엔뉴스
  • 제호 : STN 뉴스
  • 등록번호 : 인천 아 01645
  • 등록일 : 2009-09-04
  • 발행일 : 2009-09-04
  • 대표이사 : 유정우
  • 발행·편집인 : 유정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상완
  • Copyright © 2024 STN 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ports@stnsports.co.kr
ND소프트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