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황선홍호가 최정예로 태국과 맞선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8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파흐타코르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2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지난 3일 말레이시아와 1차전에서 4-1로 이긴 후 5일 베트남과 2차전에서 1-1로 비겼다. 조 1위 태국과 승점, 골득실, 다득점이 모두 같지만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뒤져 조 2위에 올라있다. 태국전 승리로 경우의 수 없이 조 1위로 8강에 오른다는 각오다.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국은 오세훈(시미즈 S펄스), 조영욱(FC서울), 고재현(대구FC), 홍현석(LASK 린츠), 이강인(마요르카), 권혁규(김천 상무), 이규혁(전남 드래곤즈), 김주성(김천 상무), 이상민(충남아산), 최준(부산 아이파크), 고동민(경남FC)이 선발 출전한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sports@stnsports.co.kr
저작권자 © STN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