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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L] 신예 이선우의 서브, 국제무대서도 경쟁력 있다…전체 1위 등극

[VNL] 신예 이선우의 서브, 국제무대서도 경쟁력 있다…전체 1위 등극

  • 기자명 이형주 기자
  • 입력 2022.06.08 18:05
  • 수정 2022.06.0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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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우.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이선우. 사진|대한민국배구협회 제공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선우(19)가 가뭄 속 단비가 되고 있다. 

한국여자배구국가대표팀은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루이지에나주 슈리브포트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 1주차 일정을 치렀다. 우리 대표팀은 일본, 독일, 폴란드, 캐나다 4개 팀에 모두 0-3으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물론 4연속 셧아웃 패배는 결코 긍정적인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 대표팀이 김연경(34), 김수지(34), 양효진(32) 등의 대표팀 은퇴로 세자르(44) 신임 감독 하 세대교체 중임을 고려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작지만 긍정적인 부분이 있고, 이선우의 발견은 그 중 하나다. 2002년생 이선우는 본 포지션은 레프트다. 하지만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에서는 주로 라이트로 활약 중이다. 깜짝 활약을 보이며 김희진(31)에게 편중됐던 해당 포지션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VNL 1주차 서브득점 순위. 최다 서브득점(7점)을 기록 중인 이선우. 사진|FIVB
VNL 1주차 서브득점 순위. 최다 서브득점(7점)을 기록 중인 이선우. 사진|FIVB

특히 이선우는 지난 4일 독일전에서 3세트 3연속 서브 득점을 기록하며 상대팀의 가슴을 서늘하게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선우는 독일전 3연 서브 득점을 포함 1주 차 4경기에서 서브로만 7점을 기록했다. 7일 FIVB에 따르면 이는 이번 대회 1주 차 서브 득점 전체 1위에 해당한다. 국제대회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선우가 서브는 이미 세계적인 수준임을 보여준 것이다. 힘든 시기 대표팀을 웃게 만드는 요소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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