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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체, “유효슈팅 0개...WC 서프라이즈 불가능” 혹평

日 매체, “유효슈팅 0개...WC 서프라이즈 불가능” 혹평

  • 기자명 최병진 기자
  • 입력 2022.06.07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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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축구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뉴시스/AP
일본축구대표팀 감독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일본 매체가 브라질전에 대한 혹평을 남겼다.

일본 축구대표팀은 지난 6일 일본 도쿄의 도쿄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브라질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했다.

경기 주도권은 브라질이 가져갔다. 브라질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일본을 공략했고, 일본은 수비로 맞대응했다. 일본의 수비는 브라질의 공격을 꽤 잘 막아냈다. 후반 30분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엔도의 파울로 브라질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네이마르가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문제는 공격이었다. 기본적으로 수비에 무게를 뒀지만 날카로운 역습이나 효율적인 공격이 나오지 않았다. 일본은 이날 총 4개의 슈팅을 기록했는데 골문 안으로 향한 유효 슈팅이 하나도 없었다.

일본 매체도 이를 비판했다. <사커 다이제스트>는 “수비적인 단단함은 있었지만 공격은 아무것도 없었다.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는 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걸 의히만다”라고 냉정한 평가를 헸다.

일본의 최대 약점은 최전방이다. 미나미노 타쿠미, 이토 준야 등이 측면 공격을 이끌지만 스트라이커의 무게감은 떨어진다. 아스널 FC 출신 아사노 타쿠마가 최전방을 주로 책임지지만 득점력이 부족하다. 브라질전에서도 일본의 공격 문제는 여전했다.

한편 일본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스페인(포트1), 독일(포트2), 북중미vs오세아니아 승자(포트4)와 E조에 편성됐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cbj0929@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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